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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슈퍼경찰, 어려움에 빠진 시민을 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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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동부서 작성일2015-08-26
분  류동부경찰서

제주동부경찰서(서장 고성욱)에서

슈퍼 캅이라 불리는 경사 고원기는 교통단속근무 중, 교통법규 위반차량 내 응급환자 영아가 있는 것을 발견하여 교통단속 대신 종합병원으로 긴급 후송하여 무사히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대리운전 및 에스코트로 국민행복 치안서비스를 제공하였습니다.

고경사는 이성준 순경과 함께 교통단속근무 중, 2015. 8. 25() 15:05경 제주시 한마음병원 교차로에서 아라동 방면으로 운행하는 신호위반 승용차량을 발견하고 문안검문을 실시하였다.

- 승용차량안에는 30대 여성 운전자(△△,37)1세된 쌍둥이 자가 타고 있었고, 여성 운전자는 눈물을 흘르면서 쌍둥이 딸중 1명이 방금 한마음병원에서 가와사키병이라는 희귀질환이 의심된다는 진단을 받았지만 여기서는 치료가 안되고 담당의사가 종합병원으로 빨리 가서 치료를 받아보라고 하여, 제주대학병원으로 빨리가야 하는데 아무것도 보이지 않았다.”라는 사연을 청취하였다.

가와사키병 : 영아에게 발생하는 급성 혈관염으로 발병원인은 불명, 45일 고열을 동반, 심할 경우 사망에 이르는 희귀질환

- 고경사는 여성 운전자가 몹시 당황한 상태로 그냥 방치하면 안전사고 등의 발생할 우려가 있을 것으로 판단, 여성 운전자의 승용차량을 대신 운전하고, 112순찰차는 승용차량을 에스코트하여 안전하게 제주대병원으로 긴급 후송, 병원접수 마감 시간(15:30)여성운전자의 희귀질환 의심 1세된 딸이 무사히 진료를 받을 수 있록 하였다.

여성운전자는 병원 도착 치료 후, 고원기 경사에게 딸이 무사히

진료받고 입원치료중이라며 너무 고맙고, 경찰이 이렇게 달라졌냐며 감사하다는 반응을 보임.

고원기 경사는 지난 4월 제주동부경찰서 내부게시판에 동부경찰서 슈퍼캅으로 소개된 직원으로, 2013년부터 철인3종경기 6회 출하는 등 운동뿐만 아니라 평소에도 지역주민들로부터 호평을 받는 모범 경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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