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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I JEJ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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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작성일2007-02-27
분  류제주경찰청
C.S.I JEJU

최근 OCN에서 방영되고 있는 영화의 한 토막과 같은 멋쥔 사건 해결이 있어 여러분에게 소개하고자 합니다.
저희 제주POLICE 소속
고영삼 경사는 호레이쇼와 같은 확고한 직업의식으로 모든 사물을
바라봄에 있어 독수리의 날카로운 눈으로 문제의식을 갖고 살피며,
김광후 순경은 에릭과 같은 샤프한 두뇌로 인과관계를 파헤쳐 항상 해결의 실마리를 찾곤 하였습니다.

이번 시즌에서 고영삼 경사와 김광후 순경 커플은
(1) 어느날 어둠이 짙게 깔린 0400경 주위에서 떠든다는 112 신고를 접수하고 10대 청소년이 운집해 있는 곳에 도착합니다.
(2) 특이 사항은 없었으나 우선 인적사항을 모두 기록하여 둡니다. (3) 보호자들에게 모두 귀가조치토록 통보하는 센스까지..

하지만 사건은 여기서 시작이었습니다.
(1) 또 다시 112신고..
(2) 두근거리는 가슴을 진정시키며 도착한 현장에는 누군가 몹쓸 스프레이로 주택가에 세워둔 차량 38대에 낙서를 하였다는 것입니다. 이론.. 누구야~~~~~~~~~
(3) 어쩌면 영원히 미제에 빠질.... 이때 우리의 “호레이쇼 고”와 “에릭 김”의 머리를 스쳐지나가는 게 있었으니 잠시 전의 신고 출동!
기록하여 두었던 인적사항을 토대로 10대 청소년의 가정에 방문, 에릭 김이 결정적 사건의 실마리를 찾아냅니다.
(1) 바로 스프레이가 묻은 “신! 발!”
(2) 호레이쇼 고는 에릭 김에게 분석을 지시하고 용의자 심문에 들어간지 3초 만에 자백을 받아 냅니다.
(3) 에릭김은 누구나 다 알 수 있는 방법으로 같은 스프레이 색깔임을 밝혀 내는 공적을 세워
제주 POLICE SEASON 1을 마치게 되었습니다.

위 두 주인공처럼 누구라도 문제의식을 갖고 사건 및 사물을 바라 볼 때 영화 속의 주인공처럼 명성을 날리고 연봉을 많이 받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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