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 저희 부모님께서 제주도에 여행가셨었는데요..
송악산 근처 여객터미널에서 가방을 두고 숙소로 오셨었어요.
몇 분 후에 그 사실을 아시고 112로 신고했었는데..
너무나 감사하게도...
신속하게 가방을 바로 찾아주셔서..
저희 부모님들께서... 너무나 감사인사를 전하고 싶어하셨답니다.
그래서 이곳에 글을 남깁니다.

서귀포 대정 파출소의
차정남 경찰 아저씨와 이영규 경장님...
너무 너무 감사드려요.
그리고 신속하게 일을 해결해주신 경찰서 관계자분들께도
감사드리구요..

아빠 환갑 여행이셨는데..
자칫 속상할 수 있었던, 기분까지 망칠 수 있었던 여행을
덕분에 마음 따뜻한 여행으로 만들어 주셔서..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항상 저희들의 손과 발이 되어서
열심히 뛰시는 경찰분들 모두
감사드리고 언제나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