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정 제주지방경찰청장은 ′17. 1. 18. 성․가정폭력의 피해자 지원부서인 해바라기센터와
학교폭력 신고부서인 117센터를 방문하여 현장 근무자들을 격려하였다.

이날 이상정 청장은 해바라기센터 현장 근무자들에게 ‘해바라기센터 방문자들은
대부분 아동과 여성이고 성폭력과 가정폭력으로 인해 마음의 상처가 큰 사회적 약자이기에
피해자 한명 한명을 내 가족과 같이 생각해야 한다’며 보호․지원을 아끼지 말 것을 주문하였다.

이어서 117센터에서는 117신고 시스템 등을 점검한 뒤 ‘매년 학교폭력 검거인원과
117신고가 줄어들고 있는 등 학교폭력이 안정화 추세인데 이는 전문자격증을 소지하고 있는
117상담사들의 정성어린 상담이 큰 역할을 했다며. 앞으로 학교폭력 피해를 입은
학부모․학생들의 아픈 상처를 치유 해주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