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정 제주지방경찰청장은 ‘16. 12. 28. 저녁, 외국인 밀집지역인 바오젠거리에 직접 나와 지역주민들과 함께 우범지역을 순찰하고, 중국인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범죄 예방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날 이상정 청장은, 순찰 중 만난 중국 관광객들에게 “歡迎訪問濟州, 入鄕隨俗 人人守法(제주 방문을 환영합니다. 제주에 오셨으니 한국의 법을 지켜주세요)라는 문구가 기재된 홍보 물티슈를 나눠주며 제주 여행 중 한국의 법과 기초질서를 지켜줄 것을 당부하고, 중국어로 제주 여행에 대한 소감을 묻고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이상정 청장은 “내년 1월 31일까지 특별치안활동 전개를 통해 주민‧관광객 안전을 확보하고 불안감을 해소시키는데 최선을 다할 것” 임을 강조하며, “모두가 평온한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도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동참을 부탁드린다” 라고 당부하였다.